권순정·임순희 강도사 목사임직 예배드려

예장중앙총회 대전국제1노회 주관

본문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 대전국제1노회(노회장 최화숙 목사. 은혜와사랑의교회 담임)는 지난 5월 25일(목) 오전 11시, 은혜와사랑의교회에서 노회 주관으로 권순정·임순희 강도사의  목사임직예배를 드렸다. 

 노회장으로 부터 임직패를 받고있는 권순정 목사(사진 좌)와 임순희 목사(사진 우) 

안수위원 노회장 최화숙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임직예배는 안수위원 임성자 목사(명성중앙교회 담임)의 대표기도와 안수위원 박웅길 목사(주사랑교회 담임)의 성경 봉독 후 안수위원 이복순 목사(애향교회 담임)가 열왕기하 18장 3절～7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복순 목사는 설교에서 “‘히스기야’는 ‘여호와는 나의 힘’이라는 뜻이다. 히스기야의 통치시대는 국내적으로는 종교적 타락으로 병들고, 대외적으로는 앗수르에 의해 위협을 받던 때였다. 그때에 히스기야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어디를 가든지 그 길이 형통한지라고 말씀했다. 왕이 형통하니 백성도 형통할 수 있었다. 히스기야는 오직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 편에 서서 살았다. 본문을 중심으로 히스기야의 네 가지 신앙의 특징을 상고할 때 두 분 임직자에게 평생에 목회의 지침이 되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바란다“라며 두 사람의 임직을 축하했다. 이어 이복순 목사는 히스기야가 어느 것에서나 형통한 것에 대해 ”첫째, 3절에 히스기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지도자였다. 둘째, 히스기야 왕은 하나님만 의지했다. 셋째, 히스기야 왕은 여호와께 연합하고 계명을 지켰다(6절). 넷째, 7절 히스기야 왕은 여호와께서 함께하시매 형통하였다”라며 두 임직자가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임마누엘 신앙으로 모든 목회의 여정이 형통하기를 축복했다. 

이어진 목사 임직식은 안수위원장 류금순 목사(새빛교회 담임)의 주례 하에 안수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후 임직증을 수여했다. 

이어 노회장 최화숙 목사가 임직자에게 임직패를 전달하고, 안수위원 전혁진 목사(The선한이웃교회 담임)가 권면의 말씀을, 안수위원 이영희 목사(횃불교회 담임)가 축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예배는 안수위원 이병일 목사(평강교회 담임)의 봉헌기도, 꽃다발증정 후 신임 권순정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