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브교회 창립 및 목사 항존직 임직예배 드려

목사 임직- 손양숙 장로임직- 오상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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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중앙총회 대학노회 주관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 대학노회(노회장 이복순 목사. 애향교회 담임)는 지난 5월 26일(금)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1767-4 소재 아하브교회에서 노회 주관으로 아하브교회 창립 및 손양숙 강도사 목사 임직과 오상학 안수집사의 장로 임직예배를 드렸다. 

노회장 이복순 목사(우)로 부터 임직패를 받고 기념촬영하는 손양숙 목사  

인생의 동반자이자 신앙의 동역자인 오상학 장로에게 임직패를 건네고 기념촬영하는 손양숙 목사(산진 우)

안수위원 노회장 이복순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임직예배는 안수위원 이병일 목사(평강교회 담임)의 대표기도와 안수위원 이복순 목사의 성경 봉독 후 안수위원 이영희 목사(횃불교회 담임)가 역대상 11장 17절～19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한 세 용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희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 창립된 교회 이름이 히브리어로 ‘사랑’, 혹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알고 있는데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를 창립하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라며 교회 창립을 축하했다. 이어 이영희 목사는 “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오늘 임직 받은 두 분이 가장 필요한 것은 충성이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다윗을 도와 이스라엘을 굳건히 세운 세 용사들을 통해 다윗의 부하들이 보여준 충성심을 가슴에 새겨 우리들의 영원한 왕이신 예수님께 충성을 다하는 귀한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 다윗의 세 용사들은 첫째, 세 용사들은 왕의 사소한 말도 흘려듣지 않았다. 둘째, 세 용사들은 왕을 대신하여 죽을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셋째, 세 용사들은  왕에게 끝까지 충성했다(딤후4:7-8). 하나님께서도 이러한 세 용사와 같은 충성을 두 분에게 요구하신다”라며 세용사와 같은 충성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귀한 주님의 시대적 도구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노회장 이복순 목사가 아하브교회 창립 선포를 하고, 이어진 임직식은 안수위원장 류금순 목사(새빛교회 담임)의 주례 하에 안수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후 임직증을 수여했다. 

이어 노회장 이복순 목사가 임직자에게 임직패를 전달하고, 안수위원 이근생 목사(령천교회 담임)가 권면의 말씀을, 안수위원 전혁진 목사(The선한이웃교회 담임)가 축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예배는 안수위원 박웅길 목사(주사랑교회 담임)의 봉헌기도, 꽃다발증정 후 신임 손양숙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