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강도사 목사임직 예배드려

예장중앙총회 본부동노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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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 본부동노회(노회장 장은기 목사. 생명교회 담임)는 지난 6월 10일(토) 오전 11시, 복된전원교회(담임 박사무엘 목사)에서 노회 주관으로 김동현 강도사의  목사임직예배를 드렸다. 

축도하는 신임 김동현 목사  

안수위원 노회장 장은기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임직예배는 안수위원 유병희 목사(동서울교회 담임)의 대표기도와 안수위원 박웅길 목사(주사랑교회 담임)의 성경 봉독 후 안수위원 이복순 목사(애향교회 담임)가 여호수아 6장 1절～7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나팔을 부는 제사장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복순 목사는 설교에서 “본문에 보면 여리고 성을 점령하기 위해 취한 이스라엘의 작전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을 공격하는 데 직면한 어려움은 성문이 굳게 닫혔다는 것이었습니다.그러나 여호수아의 군대는 그 성을 피 흘림 없이 점령했습니다. 어떻게 여호수아의 군대가 피 흘림 없이 승리 작전에 성공했는지 본문을 중심으로 상고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김동현 강도사님과 우리 모두에게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첫째,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말씀에 절대 복종했습니다. 

둘째, 제사장들은 질서 있는 행동을 했습니다. 

셋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사장 일곱만이 나팔을 ‘불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모든 제사장들의 대표이며 백성들의 대표입니다. 

넷째, 언약궤 때문입니다. 여호수아 5장 13～15절을 보면 여리고 성을 점령하기 바로 전에 하나님의 군대 장관이 여호수아에게 나타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군대 장관의 급작스런 출현은 여리고 전쟁에 하나님께서 직접 참전하신다는 약속이었고 계시였습니다. 그래서 이긴 것입니다. 여리고 전투는 ‘화려한 승리’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 이 긴다’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결론입니다“라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귀한 종이 되어 늘 승리하는 사역이 되기를 축복했다.

이어진 목사 임직식은 안수위원장 류금순 목사(새빛교회 담임)의 주례 하에 안수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후 임직증을 수여했다. 

이어 노회장 장은기 목사가 임직자에게 임직패를 전달하고, 안수위원 이근생 목사(령천교회 담임)가 권면의 말씀을, 안수위원 전혁진 목사(The선한이웃교회 담임)가 축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예배는 정광민 집사의 헌금특송, 안수위원 한명관 목사(복된전원교회 원로 목사)의 봉헌기도, 꽃다발증정 후 신임 김동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평생인생의 동반자에서 신앙의 동역자로 함께하는 아내 박사무엘 목사(사진 우측)와 장모 한명관 목사(사진 좌측). 김동현 목사 좌측은 한명관 목사와 가족처럼 지내온 박경애 사모.

예배 후 안수위원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