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총신 2023년도 하반기 개강예배

이영희 목사, “굳건한 믿음으로 부흥의 에너지를 축적하길”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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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보수개혁주의신학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교계에 여성 목회자의 산실로 반세기를 이어온 중앙총신(대표 백성혁 목사)이 지난 9월 4일(월) 서울중앙교회 3층 임마누엘성전에서 2023년 하반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총신연구위원장 전혁진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학부감 권정숙 목사의 대표기도, 강사 임병희 목사의 성경봉독, 한수연 전도사의 특송에 이어 신학위원장 이영희 목사가 사도행전 2장 37절～42절 말씀을 본문으로 “폭발적인 부흥에너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희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중앙총회와 중앙총신은 과거 설립자이신 고 온석 백기환 총회장님과 헌신과 기도로 수고한 또 한분의 설립자이신 박경애 박사님을 통하여 폭발적인 부흥을 이루어낸 시간이 있다. 오늘날 많은 이들이 사회적인 여건과 환경을 앞세워 좌절과 절망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 중앙총회와 중앙총회가 폭발적인 부흥을 이루어 냈던 그때의 사회상황과 여건은 지금 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함에도 우리 중앙총회와 중앙총신은 폭발적인 에너지를 분출해 낼 수 있었다. 이 에너지는 어디서 분출되는 것일까 우리 모두 이 시간 상기해 보자. 첫째, 부흥의 에너지는 기도의 에너지이다(막1:35). 둘째, 부흥에너지는 전도의 에너지이다(행1:8) 셋째, 부흥의 에너지는 사랑의 에너지이다(요 15:2).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성경 말씀이 이룰 수 있는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임을 믿는 굳센 믿음의 소유자자들에게는 세상 어떠한 역경도 이겨나가는, 그래서 부흥의 물결을 일으키는 에너지가 주어질 것으로 믿는다“라며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사명자들이 이러한 믿음을 굳건히 하여 부흥의 물결을 이루는 귀한 사역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예배는 온석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총회 재정부총회장인 이복순 목사의 권면과 연구위원장 전혁진 목사의 학사 광고에 이어 총회서기 박웅길 목사의 교단광고 후 총회장 류금순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되었다. 

설교 이영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