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교회 창립 및 이귀임 강도사 임직예배

예장중앙총회 경기동북노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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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 경기동북노회(노회장 김복순 목사. 세계벧엘교회 담임)는 지난 9월 16일(토)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맷돌로 40 소재 제일교회에서 노회 주관으로 제일교회 창립 및 이귀임 강도사 목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김복순 노회장(사진 우측)으로 부터 임직패를 받는 신임 이귀임 목사. 

안수위원 노회장 김복순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임직예배는 안수위원 정용하 목사(장현중앙교회 담임)의 대표기도와 안수위원 안관웅 목사(창대교회 담임)의 성경 봉독 후 안수위원 류금순 목사(새빛교회 담임)가 사도행전 9장 15절～16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경륜”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류금순 목사는 설교에 앞서 1970년 대 미국 젊은이들의 의식과 가치관에 많은 영향을 끼친 미국 예일대 챨스 라히리 교수가 주창한 의식의 3단계를 설명하면서 “오늘날의 가치관은 사람의 삶의 양태와 질을 평가하는 것이 새로운 가치관이다. 많다 적다 귀하다 천하다 높고 낮음이 전부가 아닌 생명에 말씀에 합당한 살아있는 인간으로서의 합당한 삶과 행위 열매가 있느냐는 것이 새로운 가치관이고 우리 주님께서 그러한 삶을 이 땅에서 사셨다. 모든 것을 다 희생하시면서 우리를 살만한 가치가 있는 인생 자신의 삶에 가치와 보람을 찾을 줄 아는 인간으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사역을 주님은 이루셨다”라며 모든 사람들이 외면했던 세상에서 주님은 고귀한 생명의 사역을 이루셨음을 강조했다. 이어 류금순 목사는 “주님께서 계신 곳에 삶에 회복이 있었다. 주님이 가시는 곳곳마다 죄악의 요소, 세속의 요소, 사탄적 요소들이 물러가고 회복되는 역사가 있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우리는 사도행전을 통하여 두 분의 사도들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에 역사를 살펴보아야 한다”라며 베드로와 바울과 같이 아무리 세상적으로 지혜와 지식이 많아도, 아무리 사람들이 인정을 해도 하나님의 경륜 속에 다듬어져 주님의 귀한 쓰임을 받는 목회자가 되길 당부했다.

이어 노회장 김복순 목사가 제일교회 창립 선포를 하고, 이어진 임직식은 안수위원장 이영희 목사(횃불교회 담임)의 주례 하에 안수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후 임직증을 수여했다. 

이어 노회장 김복순 목사가 신임 이귀임 목사에게 임직패를 전달하고, 안수위원 전혁진 목사(The선한이웃교회 담임)가 권면의 말씀을, 안수위원 이복순 목사(애향교회 담임)가 축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예배는 안수위원 박웅길 목사(주사랑교회 담임)의 봉헌기도, 꽃다발증정 후 신임 이귀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