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 신미옥 강도사 목사임직 예배드려
예장중앙총회 신학노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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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중앙신문 기자 작성일22-03-11 09:41본문
예장중앙총회 신학노회(노회장 백성혁 목사. 서울중앙교회 당회장)는 지난 2021년 12월 18일(토) 오전 11시, 신현교회(담임 신승철 목사)에서 신미옥 강도사의 목사 임직 예배를 드렸다.
안수위원인 노회장 백성혁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임직예배는 안수위원 이병일 목사(평강교회 담임)의 대표기도, 안수위원 박웅길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안수위원 이복순 목사(애향교회 담임)가 여호수아서 6장 1~7절이 말씀을 본문으로 “나팔을 부는 제사장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복순 목사는 설교에서 “본문 6장 1절을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로 인하여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라고 말씀했다. 여리고 성 사람들이 성문을 굳게 닫은 것은 여호수아와 그의 군대를 두려워했기 때문이었다. 굳게 닫힌 여리고 성을 어떻게 여호수아와 그의 군대가 피 흘림 없이 작전에서 승리했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째,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말씀에 절 때 복종했다. 둘째, 제사장들은 질서 있는 행동을 했다. 셋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다. 넷째, 하나님의 언약궤 때문에 승리할 수가 있었다. 오늘 목사로 임직을 받으시는 신미옥 강도사님과 우리 모두는 주님의 일을 할 때, 신앙생활을 할 때, 오늘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겨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복종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의지하여 질서 있는 행함으로, 선택된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나팔을 불며, 여호와의 언약궤와 항상 함께하여, 택하여 불러주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평생토록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종이 되어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의 노래를 하나님께 돌릴 수 있는 하나님의 복음의 나팔수가 되시길 바란다”라며 임직자본분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목사 임직식은 안수위원인 총회장 류금순 목사(새빛교회 담임)가 주례하여 안수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후 임직증을 수여를 했다. 이어 노회장 백성혁 목사가 임직자에게 임직패를 증정하고, 안수위원 이근생 목사(령천교회 담임)가 권면을, 안수위원 전혁진 목사(일산온누리교회 담임)가 축사를 했다.
예배는 신임 신미옥 목사의 세 자녀의 피아노와 플롯과 기타 앙상블의 축하 연주 이어 안수위원 한지혜 목사(황금문교회 담임)의 봉헌기도와 신임 신미옥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Potho
총회장 류금순 목사(사진 우)로 부터 임직증을 받고 있는 신임 신미옥 목사
노회장 백성혁 목사(사진 우)로 부터 임직패를 받고 있는 신임 신미옥 목사
신앙의 스승이자 동역자인 담임 신승철목사(좌측) 와 어머니 임재일 원장(우측)과 함께한 신미옥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