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사랑교회, 장로 임직예배 드려

예장중앙총회 본부노회 주관

본문

양은동 · 신입분 장로 임직 

금호사랑교회(담임 양철희 목사)는 지난 21일(토) 오전 11시, 양은동 안수집사와 신입분 권사의 장로 임직예배를 대한예수교장로회중앙총회 본부노회(노회장 한영옥 목사) 주관으로 드렸다.

  안수위원 양철희 담임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임직예배는 안수위원 이금자 목사(소망교회 담임)의 대표기도와 안수위원 박웅길 목사(주사랑교회 담임)의 성경 봉독 후 안수위원 전혁진 목사(The 선한이웃교회 담임)가 에베소서 3장 7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은혜의 선물을 따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 했다.  

전혁진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모두는 위로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은혜를 선물로 받고 고귀한 직분을 받게된 일꾼들입니다. 이같이 은혜를 선물로 받은 사람은 다음과 같이 행하여야 합니다. 첫째, 자기 신분을 잘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둘째, 사람에게 보이려고 일해서는 안됩니다. 주의 일을 할 때는 '은밀하게‘ 해야 합니다. 셋째, 받은 바 은혜를 귀히 여기며 잊지 말아야 합니다”라며 주어진 직분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강조했다.  

이어 전혁진 목사는 시편103편 2절의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라는 말씀을 인용하여 “은혜를 선물로 받은 사람은 우리가 하나님께 찬양을 불러드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예배하는 것이 무슨 특별한 공로가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할 일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은혜를 받은 존재입니다. 우리 주님으로부터 넘치도록 귀한 은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따라서 내가 어떤 신분의 사람인지를 늘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인정받기 보다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 되셔서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시는 귀한 일꾼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라며 은혜의 일꾼으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직분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안수위원장 이영희 목사(횃불교회 담임)의 주례 하에 안수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후 담임 양철희 목사가 임직자에게 임직패를 전달했다.

사진 좌측으로 부터 신입분 장로 담임 양철희 목사 양은동 장로
 

이어 안수위원 류금순 목사(새빛교회 당회장)가 권면의 말씀을,  안수위원 이현두 목사(물댄동산교회 담임)가 축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예배는 봉헌축송과 안수위원 한영옥 목사(중앙선교교회 담임)의 봉헌기도, 꽃다발증정 후 총회장 이영희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