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총회, 제 54회기 - 1차 총회 고시 실시

29명 응시, 11월 6일 인허식과 함께 안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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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교 최초로 여성 목사 안수를 시행, 시대를 앞서가는 선지자적 사명으로 54년의 역사 속에 대한민국 여성 종주교단으로 자리매김하며 새 시대의 바른 목회자상을 구현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총회장 이영희 목사)가 오늘 29명이 응시한 가운데 제 54회기- 1차 고시를 실시하고 힘찬 도약의 걸음을 내딛었다. 

 

행정부총회장 전혁진 목사의 사회로 총회 역사 및 헌법 개요 등을 응시생들에게 설명하고 총회장 이영희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54회기-1차 총회고시는 응시생들이 그간 기도와 학문연구를 통해 함양한 영성과 지혜를 필기시험과 면접을 통해 점검하며 결단의 의지를 새롭게 각인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 

오늘 응시자의 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월)에 발표하며 인허식은 11월 6일(월) 오후 1시, 서울중앙교회 3층 임마누엘교회에서 실시된다. 

더불어 지난 563차 총회최고전권위원회의에서 의결된 ‘목사 고시 합격자의 안수교육 필수 이수’가 인허식과 함께 시행됨에 따라 안수교육도 인허식과 같은 날 실시된다. 

참고로 목사안수를 받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안수교육 이수증을 총회 서기부에 제출하는 임직행사신청서에 첨부해야만 임직식을 치룰 수 있다. 

한편, 고시 응시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 목사 고시 

김동수 김하영 김화순 신영순 임정선

(이상 5명)

◆ 강도사 고시

김규태 김두임 김병오 김여라 김은미 

김은숙 박신영 박재숙 박진희 박현숙 

위봉애 유형선 이나혜 이준석

(이상14명)

◆ 전도사 고시

김응주 남대현 윤희영 이금숙 홍영숙

                      (이상 5명)

◆ 장로 고시  

윤찬호(주기쁨교회) 정석형(주찬양교회) 

윤영식(포도밭교회)

◆ 안수집사 고시  

서승원(소향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