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희 목사 원로 추대 및 정유석 위임 목사 위임
예장중앙총회 강동노회 주영광교회,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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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중앙신문 기자 작성일22-04-19 01:52본문
중앙총회 50년 역사 속 백기환 설립총회장 이후 두 번째 원로 목사 추대
사진 좌측 이경희 목사. 정유석 목사
예장중앙총회 강동노회 산하 지교회인 주영광교회(담임 정유석 목사, 원로 목사 이경희)는 지난 3월 1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4길 41 소재 주영광교회에서 총회 임원과 강동노회 노회원과 주영광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노회 주관으로 이경희 목사의 원로 추대 및 정유석 위임목사의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강동노회장 윤경화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총회 재정부총회장 이복순 목사의 대표기도, 총회서기 박웅길 목사의 성경봉독, 주영광교회 성도들로 구성된 글로리아찬양대의 특송에 이어 총회 행정부총회장 전혁진 목사가 시편 73편 28절 말씀을 본문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전혁진 목사는 설교에서 “요즘같이 목회가 어려운 때에 원로목사를 추대하고, 위임목사를 세우는 것은 정말 귀한 하나님의 역사이고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라며 행사를 축하하며 “오늘이 있기까지 지나온 과정을 살펴보면 ‘심으신 하나님’, ‘자라게 하신 하나님’, ‘지키신 하나님’과 더불어 담임목사인 이경희 목사님께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가까이 했기 때문”이라며 그간 목양일념으로 성도들과 혼연일치가 되어 목회에 전념해온 이경희 목사와 성도들을 치하하는 한편, 이제 하나님의 영광만이 가득하기를 축복했다.
예배 후 예배위원과 함께 기념촬영
이어진 원로 추대식은 총회장 류금순 목사의 추대사, 추대기도, 공포에 이어 주영광교회 성도대표가 이경희 목사에게 증정했다. 곧 이은 위임식은 류금순 목사의 위임서약과 위임기도, 공포, 그리고 노회장 윤경화 목사의 위임패 증정으로 마무리되었다.
예배는 총회정치부장 이근생 목사의 권면, 총회 재무부총회장 이영희 목사의 축사, 총회 대외부총회장 이병일 목사의 봉헌기도, 예물증정, 정유석 목사의 답사 후, 류금순 목사의 축도로 마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