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중앙총신 졸업식 거행
신학과정 9명, 연구과정 28명, 학술과정 1명 등 총 38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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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중앙신문 기자 작성일23-01-04 19:08본문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임을 모두 인식
45년전 임마누엘 정신으로 정통보수신앙의 맥 이어가
어떠한 격랑에도 흔들리지 않는 섭리신앙으로 전진하기를 당부
임마누엘신앙의 실천지이자 여성교역자의 산실인 중앙총회신학(대표 백성혁 목사)의 2022년도 제45회 신학과정- 제 43회 연구과정- 제 24회 학술과정 졸업식이 지난 9일 서울중앙교회 3층 임마누엘성전에서 신학과정 11명, 연구과정 15명, 학술과정 1명 등 27명의 수료생과 교수, 재학생,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졸업생에게 상패를 수여하는 대표 백성혁목사(사진 우측)
연구위원장 전혁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수료예배는 직할본부노회장 김영명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과 학부위원장 이영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희 목사는 용기서 1장 20절~22절을 본문으로 “섭리의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행한 설교에서 “본문의 욥과 같이 거대한 파도가 치는 바다 위에서도 조금도 흔들림 없이 항해하는 거대한 믿음의 승리자였다. 이와같이 거대한 믿음을 섭리의 신앙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섭리의 신앙을 가지면 첫째,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면 관속에서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 둘째, 섭리를 믿으면 고난 속에서도 인내가 생긴다. 셋째, 섭리를 믿으면 산속에서도 감사가 넘친다”라며 졸업생들에게 앞으로 열릴 사역의 길로 들어 설 때에 어떤 장애물이 가로막을 지라도 섭리신앙으로 승리하기를 당부했다.
이어진 졸업식은 중앙총신결과보고에 권정숙 목사, 중앙총신 대표 백성혁 목사의 졸업장 수여와 우수학생 표창, 아론중앙신학장 채주영 목사가 아론중앙신학 졸업장 수여를 했다.
표창에는 신학과정 최우수상에 이나혜 전도사, 연구과정 최우수상은 김동현 강도사, 학술과정 이춘화 강도사가, 총동문회상에는 정덕례(신학과정) 이춘화(학술과정) 등이 수상하였다.
총회 서기 박웅길 목사의 졸업생 이첩에 이어 재학생 대표 이미현이 송사를, 졸업생 대표 이춘화가 답사를, 총회장 루금순 목사가 격려사를 하였다.
총회 재정부총회장 이복순 목사는 축사를 통해 “45년 전 故 온석 백기환 설립자께서 임마누엘 정신에 따라 성경적보수신학의 전당으로 세운 이곳에서 그 전통을 이어받아 졸업하는 여러분을 축하한다”면서 “에밴에셀의 하나님, 임마누엘의 하나님,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늘 함께 하심을 축하한다”며 임마누엘 정신 가운데 새로이 출발하는 졸업생을 축하하고 전혁진 목사의 광고와 류금순 총회장의 축도로 졸업식을 마쳤다.
